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어젯(12일)밤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미군이 우한에 코로나19를 가 져온 것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오 대변인은 "로버트 레드필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이 지난 11일 미 하원에 출석해 독감 증세를 보였던 사람이 사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며 "CDC가 현장에서 잡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미국에서 언제 첫 환자가 발생했나? 감염된 사람은 몇 명인가? 병원 이름은 무엇인가?"라고 의문을 제기하며, "자료를 공개하라! 미국은 우리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사진=중국 외교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