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충격 속 중국 증시도 급락 개장…상하이 4.08%↓


미국과 유럽 증시가 10% 안팎으로 무너지는 대폭락을 겪은 가운데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증시도 폭락한 채 개장했습니다.

중국 증시의 대표 지수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8% 떨어진 2,804.23으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선전성분지수도 5.11% 하락한 10,382.22로 개장했습니다.

홍콩 항셍지수는 7.36% 급락한 채 개장했고, 타이완 증시도 6.9% 폭락 개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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