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코로나19에 외국인 입국·자국민 해외여행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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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는 외국인 입국뿐 아니라 자국민의 해외 여행도 금지하는, 사실상의 국가 봉쇄령을 내렸습니다.

페테르 펠레그리니 총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러한 조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펠레그리니 총리는 또, 국경 검문소를 도입하고 학교에는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동시에, 스키 리조트나 수영장, 클럽 같은 스포츠·레저·오락 시설 영업을 중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국제 화물 운송은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슬로바키아 확진자는 현재까지 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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