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타인 신분증으로 공적 마스크 구매한 남성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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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이용해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를 구매한 남성을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오늘(12일) 낮 2시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약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신분증을 도용해 공적 마스크를 구매해 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자인 50대 A씨는 "경기 일산의 약국에서 누군가 내 신분증으로 마스크를 이미 사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10년 전 신분증을 분실했다고 진술했다"며 "약국 CCTV 등을 확보해 마스크를 구매한 남성을 찾아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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