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집단 감염 우려' 콜센터 현장 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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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콜센터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강원도가 도내 콜센터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우선 도청 콜센터에 대해 긴급 방역 작업을 펼치고, 정부 지침에 따라 도내 다른 콜센터에 대한 업체별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지역 콜센터는 모두 35곳으로, 직원은 3천 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특히 춘천과 원주에는 직원이 100명이 넘는 곳은 각각 3곳으로, 모두 2천600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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