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으로 12일 오전, 유명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가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밝혔습니다.
톰 행크스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자신과 아내 리타 윌슨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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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는 이 글에서 현재 호주에서 체류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피로와 감기 기운, 근육통을 느끼기 시작했다. 또 아내가 미열이 있었다"고 증상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결국 양성 판정을 받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톰 행크스는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재 격리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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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