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 "24시간 내 경기부양 초기 조치 발표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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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

미국의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초기 경기부양책을 앞으로 24시간 내에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오늘(12일) 하원 세출위원회 소위에 출석해서, 백악관이 세금 감면과 대출 보증, 근로자들의 임금 보상, 항공, 호텔, 여행업계에 대한 지원책 등을 점검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자가격리를 하거나, 자가격리를 하는 가족을 돌보기 위해서 집에 머무는 근로자들에게 정부가 보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다만 코로나로 경제적 여파는 일시적일 것이라면서, 1년 뒤 미국 경제는 매우 강한 모습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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