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1학기 전체 수업 온라인 강의 진행 검토


서울여대가 코로나19 사태로 1학기 전체 수업을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여대는 지난 6일 교육부 권고 사항인 재택 수업 원칙에 따라 1학기 전체 수업에 대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될 수 있다고 재학생들에게 공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 측은 온라인 강의 시스템인 'E-Class'에 강의 영상을 올린 뒤 등록 학생이 90% 이상 영상을 재생한 경우 출석을 인정하는 식의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실험ㆍ실습ㆍ실기 등 집합수업이 필요한 교과목의 경우는 학기 초에 온라인 강의를 활용하고, 학기 말 혹은 종강 후 1~2주간 오프라인 집합수업을 진행하는 집중이수제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다면 개별 오프라인 수업을 실시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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