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데뷔해 신인상을 휩쓸었던 그룹 있지가 어제(9일) 새 앨범 '있지 미'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의 다양한 '나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멤버들은 타이틀곡 '워너비'에 대해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색깔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해주는 곡이라며, '나는 나이고 싶고, 나는 나대로 소중하다'는 의미를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이번 앨범을 듣고 '있지가 더 성장했다'라고 생각해주면 진심으로 뿌듯할 것 같다는 바람도 드러냈습니다.
지난해 신인상 10관왕의 영예를 안은 멤버들은 앞으로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아티스트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