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 훈련 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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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이 전선 장거리포병부대들의 '화격타격훈련'에 대해 "전선 장거리포병부대들의 불의적인 군사적 대응타격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이번 훈련은 지난 2일 초대형 방사포 2발을 발사한 지 일주일 만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감시소에서 전투정황을 제시하고 훈련을 지켜봤으며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그는 특히 "전선 장거리포병구분대들의 작전동원 준비상태가 완벽한 데 대해 치하했다"고 통신은 강조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어제(9일) 오전 7시36분쯤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 상으로 여러 종류의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군은 이 3발에 대해 지난 2일 전선 장거리포병구분대 훈련에서 발사한 '초대형 방사포'에 무게를 두고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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