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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못 가" 코로나에 발 묶인 케이팝 가수들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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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한국발 입국자를 2주 격리하기로 하면서 케이팝 가수들이 직격탄을 맞게 됐습니다.

일본 정부가 이러한 결정을 내리면서 현지에서 예정된 케이팝 콘서트 등이 줄줄이 미뤄지거나 취소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한류 그룹인 슈퍼주니어는 2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기로 했던 콘서트를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트와이스는 다음 달 도쿄돔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데요, 애초 이번 달 예정된 콘서트를 한 달 미뤘던 건데, 소속사는 콘서트를 열 수 있을지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도 월드투어 오사카 콘서트를 취소하기로 결정했고요. 다음 달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류 페스티벌 'K-CON JAPAN' 역시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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