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구·경주 경증환자 35명 생활치료센터 첫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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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증 확진자가 수용된 생활치료센터에서 경증환자 35명이 첫 퇴원을 했습니다.

오늘(8일) 오후 2시쯤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 내 중앙교육연수원에 마련한 생활치료센터에서 경증환자 24명이 퇴원했습니다.

지난 2일 입원 후 엿새 만에 센터를 나선 이들은 대부분 당국이 마련한 버스를 타고 인근 지하철 안심역까지 가 지하철 등을 타고 귀가했습니다.

이들은 7일과 이날 한 차례씩 한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앙교육연수원 생활치료센터에는 경증 환자 129명이 남아 있습니다.

경북 경주 농협교육원에 마련한 생활치료센터에서도 오후 4시쯤 경증환자 11명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귀가했습니다.

지난 3일 입원한 이들이 퇴원함에 따라 경증환자 229명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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