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나토군 본부 직원도 확진


스웨덴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 19 확진자가 30명 늘어나 환자가 모두 94명이 됐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스웨덴에서는 지난달 말 이탈리아를 다녀온 30대 남성이 두 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핀란드에서도 어제(5일)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환자가 모두 12명으로 늘었다고 보건 당국이 밝혔습니다.

덴마크에서도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벨기에의 경우 어제까지 코로나 19 확진자가 50명으로 파악된 가운데 벨기에에 본부를 둔 북대서양조약기구, 즉 나토 유럽연합군 최고사령부 소속 직원 1명과 그 가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AFP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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