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쓴 글이 뭉클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김희철은 오늘(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뷔 15주년 기념 소감을 남겼습니다.
먼저 김희철은 "어느덧 데뷔한 지 15년이 되었네요"라며 "15년 동안 김희철을 믿어주고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세계에 계신 꽃잎(팬 애칭), 엘프(슈퍼주니어 팬덤명),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어디에서든 우연히라도 마주치게 된다면 꼭 고맙단 말 전하고 싶군요"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끝으로 그는 "언제 제가 연예계에서 사라질지 모르지만, 그래도 여러분의 기억 속에 나쁘지는 않았던 연예인 김희철로 남도록 늘 겸손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마치며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습니다.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