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한국 등 5개국서 귀국 뉴요커, 14일 자가격리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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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국가를 거친 뉴욕시민들에 대해 '14일 자가격리'를 권고했습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뉴욕시에서도 코로나19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뉴욕시민들도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국가로는 중국과 이란, 이탈리아, 한국, 일본을 꼽았습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뉴욕시 보건국은 이들 국가로부터 되돌아오는 뉴요커들에 대해 14일간 자가격리를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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