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19 역유입에 한일 학생 입국 자제 권고…격리 강화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중국 수도 베이징이 한국과 일본 등 코로나19 확산이 심한 국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국을 당분간 자제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베이징 교육당국은 최근 일부 국제학교에 한국, 일본, 이란, 이탈리아에 체류 중인 학생과 교사들은 당분간 베이징으로 돌아오지 말 것을 요청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당국은 이들 국가에 체류 중인 학생들의 베이징 복귀 가능 날짜를 밝히지 않은 채 입국 자제를 요청한 것입니다.

베이징의 일부 국제학교는 해당 국가에 있는 학생들에게 베이징행 비행기표를 취소하고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대기해달라고 공지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코로나19 현황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