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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저는 잘 있어요"…이시언, 기부했다가 악플 세례 받은 후 전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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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가 터무니없는 악성 댓글에 시달렸던 배우 이시언이 근황을 알렸습니다.

이시언은 어제(3일) 절친한 동료 연예인 유세윤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겼습니다. 유세윤은 아내, 아들과 함께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올렸는데요, 이를 본 이시언은 댓글을 통해 "형수님, 잘 계시죠? 저는 잘 있습니다…"라며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시언의 댓글은 약 700개의 '좋아요'를 받았고, 팬들은 대댓글을 통해 "힘내세요", "마음 아프시겠지만,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좋은 마음 응원합니다", "대배우님♥"이라며 그를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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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극복에 써 달라며 1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을 공개했다가 예상치 못한 악플 세례를 받았습니다. 일부 악성 누리꾼들은 기부금액을 운운하며 터무니없는 악플을 쏟아냈고, 이시언을 결국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이시언은 코로나19 관련 기부에 앞서 평소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와 국가 유공자를 위한 후원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왔습니다.

(사진=이시언·유세윤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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