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전 8시 56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4층짜리 모텔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층에 투숙하던 37살 A씨 방에서 시작됐는데 A씨는 온몸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다른 투숙객 2명은 연기를 흡입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2층 A씨가 투숙하던 방 내부 10㎡를 태우고 소방추산 255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