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코로나19 감염자 1천 명 도달…"중대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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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를 착용한 일본 시부야 시민들

일본에서 코로나19(코로나일구) 확진자가, 요코하마 항에 정박해 있는 크루즈선 탑승자를 포함해서, 천 명을 기록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코로나 일구)에 감염된 사람이 천 명에 도달한 나라는, 중국, 한국, 이란, 이탈리아에 이어서 세계 다섯 번째입니다.

일본 내 감염자는 국내 감염자가 280명, 크루즈선 탑승자가 706명, 전세기편 귀국자가 14명 순입니다.

지역별로는 홋카이도가 79명으로 가장 많고, 아이치현 41명, 도쿄도 40명 순입니다.

확진자 중에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어제(3일) 기준으로 58명이라고 NHK는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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