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불필요한 한국 여행 자제 권고…확진자 13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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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가 한국의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관련해 꼭 필요하지 않은 한국 여행은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벨기에 외무부는 홈페이지에 게재한 2일 자 자국민에 대한 해외여행 권고에서 꼭 필요하지 않은 한국 여행은 하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는 앞서 대구와 청도에 대해서만 꼭 필요하지 않은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한 데에서 수정된 것입니다.

벨기에 보건 당국은 자국에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모두 1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환자는 모두 이탈리아 북부를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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