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ON' 뮤비 출연 美아역배우 "뷔 오빠가 춤 가르쳐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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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타이틀곡 'ON'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미국 아역배우 리나 존슨(13)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최근 방탄소년단 유튜브채널 방탄TV에 'ON'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화기애애 한 촬영 현장에서 멤버 뷔와 눈을 가린 여동생 역으로 출연한 리나 존슨은 카메라 안과 밖에서 귀여운 케미를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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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활동하는 리나 존슨은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인 걸 모른 채 오디션을 치러 캐스팅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ON' 뮤직비디오에서 리나 존슨은 멤버 뷔와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리나 존슨은 자신의 SNS에서 "뮤직비디오에서 나는 뷔의 여동생이였다."고 설명한 뒤 "뷔는 친절하고 장난기도 많아서 촬영장에서 편하게 함께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의사소통 때문에 처음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뷔와 리나 존슨이 둘 다 일어를 할 줄 알아 일어로 소통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나 존슨은 "가장 재밌는 멤버가 누구였나."란 질문에 뷔를 꼽으면서 "뷔가 춤을 가르쳐주어 함께 춤도 췄다."고 뷔의 친절하고 다정한 면모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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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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