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오늘(2일) 새벽 0시를 기준으로 476명이 새로 추가됐습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천212명으로 늘었습니다.
지역별 추가 확진자는 대구 377명, 경북 68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가 처음으로 3천 명을 넘어 3천81명을 기록했습니다.
다음으로 경북 624명, 경기 92명, 서울 91명, 부산 88명 순입니다.
코로나19 국내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 당국은 새벽 0시를 기준으로 사망자 수를 22명으로 발표했지만, 이후에도 23번째 사망자와 24번째 사망자가 경북대병원과 영남대병원에서 각각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전체 사망자 가운데 자가격리 상태서 병원에 제때 입원하지 못해 숨진 환자는 4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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