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마스크를 쓰고 식료품 계산 중인 싱가포르 시민들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4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누적 환자가 106명이 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한 이 러닝 업체 관련자 3명과 일본인 1명이 각각 바이러스 감염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사이언스 파크 내에 있는 이 업체 관련 확진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다고 보건부는 설명했습니다.
31명의 확진자가 나온 '교회 감염'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은 감염 군입니다.
이들 모두 최근 중국이나 한국의 대구, 청도 등을 방문한 적이 없다고 보건부는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