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성, 대구·경북 청도 '방문 중지' 권고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일본 외무성이 1일 대구와 경북 청도에 대한 감염증 위험정보를 상향 조정해 방문 중지를 권고했습니다.

외무성은 홈페이지에 게재한 감염증 위험정보를 대구와 경북 청도에 한해 기존 '레벨2'에서 '레벨3'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한국의 다른 지역에 대해선 '레벨1'을 유지했습니다.

일본의 감염증 위험정보에서 레벨1은 방문에 주의를 촉구하는 단계, 레벨2는 불필요한 방문은 하지 않는 것을 권고하는 단계이고, 레벨3은 방문 중지를 직접 권고하는 단계입니다.

가장 높은 레벨4는 대피를 권고하는 단계입니다.

일본 외무성은 중국 후베이 성과 저장 성 원저우에 대해서는 레벨3, 중국의 다른 지역에 대해선 레벨2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코로나19 현황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