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 시진핑 4월 방일 연기 검토…가을 이후 관측"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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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양국 정부가 4월로 추진돼 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일을 연기하는 방향으로 검토에 들어갔다고 교도통신이 복수의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양국 모두 코로나19 억제 대책을 우선시할 필요가 있다는 쪽으로 기울었다는 것입니다.

일본 정부 내에선 시 주석의 방일이 연기되면 오는 7월 24일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이 끝나는 올해 가을 이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교도는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신조 정권의 간부는 "4월 시 주석의 방일은 어려워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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