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코로나19 최일선 공무원에 보너스…정치권은 급여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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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입국자 대상 발열 검사 모니터를 보는 관계자

싱가포르가 코로나19 사태에 대처하는 보건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특별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헝 스위 킷 싱가포르 부총리는 새해 예산안 심사 마지막 날인 28일 의회에 출석해서,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에게 최대 한 달 치 특별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헝 부총리는 동시에 대통령과 총리를 포함한 내각각료와 고위 공직자들이, 국민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한 달 치 월급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동시에 의회 의원들도 한달치 수당을 안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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