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스타 샤라포바 은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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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램 대회를 5차례 석권했던 여자 테니스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가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샤라포바는 보그와 베니티페어 잡지에 실린 기사에서 "테니스에 굿바이를 고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 28년 동안, 다섯 번의 그랜드슬램 타이틀과 함께 나는 이제 다른 지형에서 경쟁하기 위해 또 다른 산을 오를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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