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범투본'(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집회 참가자가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연행됐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청와대 사랑채 앞 범투본 집회에 참가한 40대 남성 정 모 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연행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정 씨는 경찰이 청와대 분수대로 향하는 길을 막자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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