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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이고 싶지만 위로는 필요해"…빨래방의 작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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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도시에서 작은 위로가 돼주고 있는 한 빨래방이 화제입니다. 서울 합정역 8번 출구에 있는 '코인 빨래방'인데요, 이곳에 작은 공책 1권이 놓이면서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처음에는 빨래방 주인이 고객들에게 불만과 건의사항을 적으라고 공책을 뒀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손님들이 자신들의 소소한 일상과 삶의 감상들을 적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서로의 일상을 소통하고 고민도 나누게 되면서 빨래방은 이웃들의 '사랑방'으로 자리 잡았다고 하는데요, 따뜻한 위로의 공간을 비디오머그가 찾아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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