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소위원장, 김정은 '미치광이' 지칭하며 최대압박 주문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의 코리 가드너 동아태 소위 위원장이,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을 미치광이라고 부르면서, 북미 협상이 실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드너 소위원장은 오늘(26일) 동아태 소위가 연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1년 평가 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미국의 제재가 일관성이 없다는 점을 북한이 부당하게 이용을 했다면서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가드너 소위원장은 한미 연합훈련 취소와 축소가 동아시아에서 방위 태세를 약하게 만들었고, 평양의 미치광이를 대담하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가드너 소위원장인이어서, 북한과, 북한을 돕는 쪽에 제재를 즉시 집행해야 한다면서, 최대 압박 정책을 펼칠 것을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2018년 6월, 3백 곳에 대한 제재를 보류했지만, 미국 재무부가 다시 이 제재를 실행해야 한다면서, 의회도 관련 법안을 처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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