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직원 1명 코로나19 의심 증상…검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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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정안전부 별관 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감염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25일) 아침 해당 직원이 의심증상을 느껴 출근하지 않고 관할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 15일 가족 모임으로 대구를 방문하고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의심 증상은 인후통 정도로 경미한 편이며 내일쯤 검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 직원이 근무하는 층을 일제히 소독하고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방역을 강화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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