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MVP 듀오' 베츠·벨린저, 첫 '동반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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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 다저스의 외야수 무키 베츠 선수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MVP 듀오' 무키 베츠와 코디 벨린저가 처음으로 동반 출전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베츠와 벨린저를 각각 1번 타자 우익수와 3번 타자 중견수로 기용했습니다.

베츠는 3타수 2안타, 벨린저는 2타수 1안타를 쳤습니다.

벨린저의 안타는 2루타였습니다.

기대했던 홈런은 나오지 않았지만, 베츠·벨린저 조합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다저스 팬들은 들떴습니다.

특히 베츠는 3회 말 2사 1루에서 유격수 쪽 내야 안타를 만들어, 다저스 입단 후 첫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5회 말에는 중전 안타를 만들어 멀티 히트를 완성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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