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승용차가 미니버스와 부딪혀 5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어제(20일) 저녁 6시 10분쯤 경북 예천군 감천면의 한 도로에서 58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25인승 버스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버스 기사와 승객 등 5명도 다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신호등이 없는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던 승용차와 직진하던 버스가 부딪힌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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