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병


불가리아 식품안전국은 수도 소피아 남동쪽으로 160km 떨어진 라코프스키 마을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I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불가리아 식품안전국은 AI가 발병한 농장의 오리 5천830마리를 살처분 할 것이라며 바이러스 근절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즉각 시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불가리아에서 AI가 발병한 건 지난해 4월 이후 약 열 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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