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생산 비상' 폭스콘, 中 공장 조기 복귀 직원에 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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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조립 업체인 폭스콘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뚝 떨어진 아이폰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직원 조기 복귀에 인센티브를 내걸었습니다.

폭스콘은 중국 허난성 정저우공장에서 조기 복귀하는 직원들에게 1인당 3천 위안, 우리 돈 약 50만 원을 지급한다고 차이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폭스콘은 허난성 안에 있는 직원들과 다른 성에 있는 직원들이 각각 2월 29일과 3월 7일 전에 복귀하면 3천 위안씩을 줍니다.

폭스콘은 직원들의 복귀를 독려하는 한편 신규 채용도 진행합니다.

폭스콘은 이달 말까지 중국 내 생산량의 50%를 회복하고, 3월에는 이를 8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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