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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시청률 20% 육박…유종의 미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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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스포츠와 오피스 소재를 합친 '스토브리그'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들이 아닌 뒤에서 조용히 일하는 프런트들의 이야기를 담아 드라마 초반부터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갔습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능력이 있는 단장이 팀의 적폐와 싸우며 조직을 개혁해간다'는 설정이 야구에 흥미가 없는 시청자들까지 관심을 갖게 했고요.

실제 한국 프로야구 스토브리그 기간에 방영이 된 점과 '우리 팀 이야기가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만큼 현실적인 이야기로 기존 야구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과 연출로 마지막 회 3부의 전국 시청률은 19.1%를 넘었고, 순간 최고 시청률 22.1%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극 중 백승수를 연기했던 남궁민 씨는 애청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가 된 드라마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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