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달리던 트럭에 '쾅'…병원 이송


20대 여성이 달리던 트럭 아래 깔려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16일) 저녁 6시 반쯤 강원 강릉시 내곡동의 한 도로에서 57살 A씨가 몰던 7.5톤 화물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26살 B씨를 덮쳤습니다.

화물차 아래 깔린 B씨는 팔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앞을 잘 보지 못했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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