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종코로나 발원지 후베이성 보건당국 책임자 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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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종 코로나 감염증 발원지인 후베이성 보건당국인 위생건강위원회의 장진 당 서기와 류잉즈 주임이 나란히 면직됐습니다.

후베이성 상무위원회는 현지시간 어제(10일) 이런 결정을 했다고 중국중앙방송, CCTV가 보도했습니다.

CCTV는 면직 사유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았으나 장진 서기와 류잉즈 주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경질됐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위생건강위원회 당 서기와 주임 자리는 공중 보건 부문에서 오래 일한 왕허성 후베이성 신임 상무위원이 겸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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