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위 부위원장에 김용기, 국가지식재산위원장에 정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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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용기 아주대 국제학부 대우교수를,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에 정상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각각 위촉했습니다.

김용기 부위원장은 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에서 더좋은더많은일자리추진단장을 맡았고,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국민성과분과 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김 부위원장 위촉에 대해 "공공부문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민간 부문에까지 확산하고 일자리, 경제성장, 분배가 선순환하는 포용적 경제를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정상조 위원장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지식재산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정 위원장은 특허법,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관련 왕성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이어온 권위자"라면서 "우리나라가 지식재산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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