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교민 사업가를 청부살해한 한국인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청은 필리핀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해 60대 교민 박 모 씨를 살해한 혐의로 A 씨 등 3명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2015년 9월 17일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호텔을 운영하던 박 씨는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경찰은 살인 배후에 한국인 교사자가 있다는 단서를 확보, 필리핀과 한국에 거주하던 3명을 지난달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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