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개별관광, 신종 코로나 감안해 검토…北 반응 없어"


정부가 그간 추진해 온 북한 지역 개별 관광 사안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을 고려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지난달 정부의 개별 관광 제의에 '기다려달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북측은 개별 관광에 대해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 부대변인은 이어 정부가 "개별 관광을 제기했다거나 북측이 반응을 보였다거나 그런 사실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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