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자국 기업들과 '5G 첨단기술' 개발 추진…중 화웨이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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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미국 백악관이 5세대(5G) 이동통신 분야에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독점을 저지하기 위해 자국 기업들과 독자적인 5G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백악관이 5G 통신 네트워크를 위한 첨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미국 기술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백악관의 계획은 미국의 일부 통신·기술기업들이 '공동의 표준'에 합의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5G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이 어떤 하드웨어 업체의 장비에서도 소프트웨어 코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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