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과 새만금 관련 단체들이 국회에서 해수유통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총선 과정에서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새만금 담수화 계획은 사실상 실패했다며 수질이 더 나빠지기 전에 해수유통을 고려해야 한다며 21대 국회에서 특별법을 제정해 새만금 등 하구역 복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은 이번 정책협약에 따라 새만금 해수유통을 총선 공약화하는 한편 중앙당에 특위를 구성해서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