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종합 부동산 금융회사 한국토지신탁이 골프단을 창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토지신탁은 다음 달 초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여자골프단 창단식을 열고 2020시즌부터 KLPGA 투어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KLGP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거둔 김민선을 비롯해 박현경, 황예나, 전우리 등 4명으로 팀을 구성했습니다.
장타자 김민선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해 매다 1승씩 거둔 선수이고, 지난해 프로에 데뷔한 박현경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국가대표를 지냈습니다.
황예나는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왕이고, 전우리는 프로골프 선수 부모를 둔 2세 선수로 2017년 정규 투어에 입문했습니다.
(사진=IB SPORTS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