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최우수선수에 DB의 가드 두경민이 선정됐습니다.
KBL은 4라운드 MVP 투표 결과 유효 투표수 82표 중 43표를 받은 두경민이 팀 동료 허웅(20표)을 제쳤다고 발표했습니다.
두경민은 4라운드 7경기에 출전해 평균 24분 10초를 뛰어 16.3점에 4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소속팀 DB는 4라운드 전승을 거뒀으며 두경민은 4라운드 7경기에서 모두 10점 이상을 넣었고 평균 2개의 3점슛을 터뜨렸습니다.
2017-2018시즌 4라운드 이후 2년 만에 다시 라운드 MVP가 된 두경민은 오는 9일 오리온전에 앞서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을 받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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