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올해 병역판정검사 시작…中 방문자 11명 연기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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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2020년도 병역판정검사를 오늘(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병역판정검사는 19세가 되는 해에 병역을 이행할 수 있는지 판정하는 검사를 말합니다.

올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2001년도에 출생한 사람과 병역판정검사 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 등 28만5천여 명입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자체 위기대응팀을 가동해 예방 대책을 강화했습니다.

검사 대상자 중 중국을 방문한 사람을 사전에 파악해 연기 조치합니다.

특히 2월 검사 대상자 중 234명이 중국을 방문했으며 이 가운데 11명을 연기시켰습니다.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한 사람 전원을 입구에서 체온 측정하고, 의심자는 귀가토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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