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유동 교회서 화재…15명 대피


어제(2일) 오후 4시 40분쯤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한 교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고, 냉장고와 난로, 공기청정기 등을 태우고 22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난로 주변에 있던 집기류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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