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새벽 2시 50분쯤 경북 구미시 인의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76살 A씨가 숨지고 아내 67살 B씨가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집안 내부를 태우고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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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새벽 2시 50분쯤 경북 구미시 인의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76살 A씨가 숨지고 아내 67살 B씨가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집안 내부를 태우고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