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중화권행 항공노선의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현지 언론과 외신,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베트남 민간항공 당국은 현지시각 오늘(1일) 낮 1시를 기점으로 중국과 홍콩, 마카오와 대만 노선을 운항하는 모든 항공편 운항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당국은 또 최근 2주 새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에 대한 관광비자 발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환자 70명이 격리된 채 정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