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우려에 베트남항공도 중국행 항공편 운항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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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적기인 베트남항공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다음 주부터 중국행 노선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항공은 내달 4일부터 중국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으로 향하는 노선 운항을 중단합니다.

또 청두행은 5일, 마카오행 노선은 6일부터 각각 중단됩니다.

홍콩행의 경우 하노이발은 6일부터 전면 중단되고, 호찌민발은 일주일 10회에서 7회로 단축 운항합니다.

앞서 베트남 저가 항공사인 비엣젯항공은 2월 1일부로 중국으로 오가는 모든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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